사당제5동(동장 김선진)은 8일 관내 어려운 시설 사랑손(장애인 주간보호센터)과 저소득가구에게 극세사이불과 담요, 베개커버 등 150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이불은 관내 무명인으로부터 전달받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이불을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으로 미담이 되고 있다.
김선진 동장은 기증받은 방한이불을 추위에 약한 독거노인,장애인,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과 사랑손을 방문하여 불편사항 청취와 상담을 실시하였으며, 대한적십자봉사회(회장 장은순)는 회원들과 함께 이불을 전달하며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이불을 받은 독거노인 김모 할머니는 “혼자 살아가기가 많이 외롭고 추웠는데 이렇게 따뜻한 이웃이 있어 아직은 살만하다” 며 고마움을 전달했다. 사당5동 김선진 동장은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이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무명의 후원자님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봉사 회원님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기업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