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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도서관으로 모여라!

'도서관 방학프로그램 풍성’

노정애 기자 | 기사입력 2010/07/15 [09:31]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구립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롭고 풍성한 방학특강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상도국주도서관(☏02-813-6750)은 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캠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7월 27일부터 4일간 진행하며, 초등학생 1~3학년이 대상인 ‘도서관 꾸러미들의 여름 정복기’는 8월 6일 하루동안 진행할 예정인데 수강료는 무료이며, 독서캠프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 1층 세미나실에서는 ‘사랑을 전하는 비눗방울’ 공연과 인형극인 ‘도치의 모험’ 등도 준비되어 어린이들에게 체험과 참여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하여 자신감과 가족사랑을 일깨워 줄 예정이며, ‘예쁜 도자그릇 만들기’, ‘양초 만들기’, ‘요리만들기’ 등의 문화프로그램도 선보여 내 손으로 만드는 세상을 경험토록 할 계획이다.

<도서관 프로그램 진행사진>
    
 한편 샘터도서관(☏02-533-6750)에서도 ‘도서관이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를 유아(6~7세)를 대상으로 7월 23일부터 한달간 금요일마다 진행하며, 8월에는 ‘조물락 양초만들기’, ‘샘터 꾸러기 여름독서캠프’를 진행할 예정으로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들은 많지만, 특히 도서관에서 펼쳐지는 공연이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도서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도서관 이용을 일상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격 형성과 정서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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