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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나눔장터 값진 열매 어려운 학생에게 돌려줘’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교복나눔장터 수익금 매년 동작 저소득 학생에게 전달돼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3/03/20 [16:45]

동작구민들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전개된 중고생 교복 내리사랑 나눔장터 수익금이 값진 열매가 되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구는 지난달 14일부터 이틀동안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교복 내리사랑 나눔장터의 수익금 360만원을 관내 저소득 학생 36명에게 10만원씩 장학금으로 지급된다고 밝혔다.

구는 각 동 주민센터와 행사용품 수집에 적극 협조한 학교에서 추천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통해 저소득 학생에게 오는 20일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교복 나눔장터는 학부모와 학생 2,200여명과 행사물품 자원봉사자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300여점의 교복과 학생용품이 등이 판매돼 총 360만원의 수익금을 냈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교복 내리사랑 나눔장터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그동안 동작구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돼 왔다,

문충실 구청장은 “새학기를 맞아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에게는 자원 재활용 인식 확산을 위해 개최한 교복 나눔장터에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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