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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으로 만나‘도전·열정’을 공유하고 ‘추억’을 담는 청소년 국토순례 대행진 실시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3/07/10 [12:15]

서울특별시동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라경)은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와 강원도 정선의 중학교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 국토순례 대행진’을 7월 29일(월)부터 8월 1일(목)까지 3박 4일간 강원도 정선일대에서 실시한다.

국토순례 대행진은 관내 봉림중학교(교장 정금배)에서 주관하고 신림중학교와 남강중학교가 함께 참여하여, 저소득가정 학생과 학교 일탈 학생 및 교육복지 프로그램 참여 우수학생 40여명이 웃음과 도전, 열정, 추억이라는 4가지 테마를 주제로 강원도 정선의 청소년들과 1:1 짝을 이루어 정선 일대 국토 65km를 걷게 된다.


웃음 (1일차)

서로 다른 환경에 성장한 청소년들이 함께 만나 친구가 되는 날

도전 (2일차)

설레임을 안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도전 (35km 대행진)

열정 (3일차)

고통을 함께 이겨내며, 포기하지 않는 열정 (35km 대행진)

추억 (4일차)

헤어지는 아쉬움과 다시 만날 수 있을 날을 기약하며 만드는 추억
  
주요일정은 첫날 오후 정선에 도착해 정선군 중학생 청소년들과 함께 조 편성을 실시한 후 오리엔테이션으로 국토순례에 대한 야영 및 안전·위생 교육, 나라사랑 및 자연사랑 교육을 실시한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본격적인 국토순례 대행진을 진행하여 ‘We can do it'의 정신과 열정으로 65km 국토순례에 도전한다. 국토순례 대행진을 마친 밤에는 야영장에서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캠프파이어를 실시하며 참된 나를 찾을 수 있는 자아 발견의 시간과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넷째 날에는 마지막으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래프팅을 실시하고, 정선군에 위치한 타임캡슐 공원에 올라가 3박 4일간 함께 나눈 추억을 되새기며, 서로에게 편지를 타임캡슐에 묻으며 그 동안 함께 쌓은 추억을 담는다.

이번 국토순례 대행진 완주를 통하여 봉림중·신림중·남강중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함께 참여한 강원도 정선군 청소년들은 ‘어려운 상황’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힘으로 도전해보고, 극복해낼 수 있는 힘’을 키우고,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난 친구들과의 새로운 우정을 키워나가는 의미 있는 대행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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