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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어르신 이사걱정, 시원하게 해결해 드렸어요.

김재수 기자 | 기사입력 2013/09/28 [00:19]

사당2동(동장 김선배)에서는 추석연휴 직후인 지난 9월 25일 『2013. 행복한 방』 사업에 참여 중인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독거 어르신 가구의 이사 도우미 활동에 나섰다. 
  
국민기초수급자인 김○○(74세,여) 어르신은 지난 9월 초 동네 인근에 이사할 곳을 정했지만 거동 불편으로 혼자서는 이사를 할 수 없어 동 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하였고, 이 소식을 전해들은 사당2동에서는 봉사단원을 모으고 동 행정차량을 동원하여 다일 아침부터 약4시간에 걸쳐 이사를 완료하였다.   

▲     © 동작투데이
 
 
 
 
 
 
 
 
 
 
 
 
 
 
 
 
 
 
 
 
 
 
 
 
 
 
이날 이사지원은 사당2동 새마을지도자, 청소년지도위원, 참좋은 봉사단 이수복지관 봉사자, 동 주민센터 직원 등 모두 8명이 참여하여 이삿짐 운반과 정리, 세탁기 · 도시가스 연결, 전선 공사까지 완벽하게 마무리를 하여 할머니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 번지게 하였다. 
  
이들 봉사단은 지난해 겨울에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의 집을 찾아 추위를 막아

줄 문풍지와 롤스크린 설치를 지원하였고, 올 여름에는 독거 어르신 8가구의 방충망을 고쳐주었으며, 오는 10월 중에는 도배와 장판교체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당2동 김선배 동장은 “작은 도움의 손길들이 모이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민· 관이 협력하여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살기 좋은 사당2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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