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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재기 나눔장터 사랑으로 피어난다’

4월부터 9월까지 9500여명 참여, 223만원 모금, 연말 이웃사랑 실천에 사용돼

안상선 기자 | 기사입력 2013/10/05 [00:06]

동작구(구청장 문충실) 동재기 나눔장터가 올연말 사랑으로 다시 피어난다 

구가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 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노량진 배수지공원에서 진행된 ‘동재기나눔장터’운영 결과 자율모금함에 223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전액 연말 이웃사랑 실천에 사용된다. 

지난 9월까지 1,194팀 9,500여명이 참여해 운영된 동재기나눔장터는 약 8만7,000여점이 거래되는 실적을 보였다. 

▲     © 동작투데이
 
 
 
 
 
 
 
 
 
 
 
 
 
 
 
 
 
 
 
 
 
 
 
  
구는 오는 10월 네 번째 토요일을 맞아 같은 장소에서 올해 마지막 동재기 나눔장터를 열어 자원순환형 사회 정착에 기여할 방침이다. 

중고물품 판매자리는 총 200자리이며 판매자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 열린광장과 구청 청소행정과,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특히 동재기나눔장터는 부모와 함께 장터를 찾은 많은 아동들이 나눔행사를 체험하고 참여했다는 점이다. 

스스로 사용하지 않지만 유용한 물건들을 들고 나와 필요한 사람에게 판매하고 그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하는데 동참했다. 

또한 재활용 체험부스 및 모종나눔행사와 포토존 및 폐건전지 재활용 홍보관 운영 등 볼거리와 즐기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된 점도 눈길을 끈다. 

문충실 구청장은 “주민참여 축제형 장터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동재기나눔장터가 재활용품 판매장터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행사 운영으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매달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진행되고 있는 동재기나눔장터는 내년에도 게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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