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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열 시의원, 노량진고가 철거 후 노들역 앞 U턴허용 승인 받아내 .

최정호 기자 | 기사입력 2011/03/12 [17:45]

<동작투데이 최정호 기자>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시의원(민주당, 동작3, 교통위원회)의 각고 끝에 노량진고가차도 밑에서 U턴을 하던 일반버스 4개 노선과 마을버스 2개 노선이 노량진고가 철거 후에도 그곳(노들역 앞)에서 U턴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동안 30년이 지난 노량진고가를 철거하였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2.18일 ~3.18일까지 철거계획이었으나 개학을 앞두고 여러 가지 민원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철야작업을 통해 2월 말에 철거를 완료했다.

노량진고가 철거 후 조망권이 회복되고 도시경관이 좋아지면서 주변상권도 회복되어 동작구발전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노량진 고가 철거현장
 
 
 
 
 
 
 
 
 
 
 
 
 
 
 
 
 
 
 
 
 
 
 

 
 
노량진고가 철거 후 현재까지는 일반버스, 마을버스, 승용차 등은 기존처럼 그곳에서 U턴을 할 수 없고 한강대교를 건너 중지도에서 U턴을 하다 보니 교통체증이 심해지고 배차간격이 벌어져 시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고, 에너지도 낭비가 심하다.

박기열시의원은 일찍이 이런 사실을 예측하고 지난해부터 꾸준하게 동작구청과, 동작경찰서, 서울시도시교통본부, 서울시도시기반시설본부, 서울지방경찰청의 실무자들을 설득하여 오늘의 결실을 이끌어 냈다.

처음에는 U턴을 하게 되면 교통의 흐름이 차단되어 정체가 심해진다고 모두가 반대를 하였으나 동작구청 교통행정과의 현장조사를 반복하여 통계를 만들어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을 설득하였다.

다행이 서울시는 박기열 시의원이 교통위원회 소속이라서 설득이 빨랐고, 서울지방경찰청은 교통관리과장(총경)을 직접 찾아가 설득한 결과, 어제 10일 서울지방경찰청의 규제심의위원회에서 논란 끝에 통과하게 되었다.

박기열 시의원은 "전병헌 국회의원님께서는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설득하여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셨다. 전병헌의원님께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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