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투데이]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6.24(금) 금년 6~8월 입주예정 아파트에 대한 세부정보를 공개하였다.
조사결과 이번 입주예정물량은 지난 3~5월 입주실적에 비해 증가세(19.8%)를 보여, 하반기 전월세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울에서는 구로 천왕(1,204호), 양천 신정(1,885호), 강남 세곡(407호) 등 6월 SH공사의 대규모 단지 입주에 힘입어 입주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김포 한강신도시의 경우 6월부터 우남퍼스트빌(1,202호), 쌍용예가(1,474호) 등 아파트 단지의 첫 입주가 시작된다. 7·8월에도 각 지역별로 공공 및 민간에서의 대단지 입주가 예정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업주체별로는 공공 21,202호, 민간 23,701호로 집계되었으며, 주택규모별로는 85㎡ 이하가 34,028호(76%), 85㎡ 초과가 10,875호(24%)로 집계되어, 최근 선호되는 중소형 주택이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예정 아파트에 대한 세부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 성민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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