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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투데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7일 제12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유공자를 표창하는 등 사회복지 증진과 확산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구는 이날 오후 2시 5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기관장, 시설봉사자, 사회복지사, 구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갖고 사회복지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문충실 구청장은 동작자원봉사센터 장진희 직원을 비롯해 서울성로원 유효열(사회복지사)씨 등 오랜 기간동안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기여한 시설종사자와 사회복지사, 공직자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사 선서에 이어 유공자 표창, 우수 프로그램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문충실 구청장은 이날 축사에서 “일선에서 소외되고 그늘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에 밝고 건전한 사회풍토가 조성된다”면서 “더욱 그 분들을 위해 마음으로 대하고 봉사하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봉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기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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