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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시작부터 파행.

민주당 구의원들 집단 퇴장

허광행 기자 | 기사입력 2010/07/08 [13:08]
7월 8일 오전 10시 20분 제 202회 동작구의회 임시회의가 개최되었다.

▲    제 202회 동작구 임시회의장                       사진  : 허광행 기자
제 202 임시회의는 제 6대 동작구의회 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 ,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 및 상임위원장 선출 건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며 구의회 활동을 시작하는 자리다.

제 202회 임시회의는 오전 10시 의회 사무국장의 집회 보고를 시작으로 의장 선출이 있을 예정이었으나 민주당 일부 의원들의 늑장 입장으로 인한 정족수 부족으로 10시 20분이 되어서야 겨우 개회를 선언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방청객 일부가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험한 소리를 하는등 동작구 의회 앞날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을 예고 했다.

 최 연장자인 김동연 한나라당 임시 의장 사회로 제 6대 동작구의회 의장 투표를 한 결과 민주당 박원규의원 9표 민주당 유태철 의원 7표 무효 1표로 제 6대 전반기 의장에 박원규 의원이 선출되었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결과에 불만을 품은 민주당 의원 6명이 퇴장을 하는 등 볼썽사나운 일이 또 다시 벌어졌다.

이어 민주당 소속 구의원 6명이 퇴장한 가운데 제 6대 동작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박원규의장 사회로 진행된 부의장 선출에는 한나라당 홍운철 의원이 선출되었다.

오는 9일에는 각 상임위원장 선출이 있을 예정이며, 각 상임위 선출과 함께 본격적인 제 6대 동작구의회 활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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