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투데이>동작구의회(의장 박원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1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의회는 10월 14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재천)를 열어 이번 임시회 의사일정을 소집․공고했다.
이번 임시회 일정은 임시회 첫날인 19일 개회식에 이어 열리는 본회의에서 제216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비롯해 오는 12월에 있을 2012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한 후 24일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살펴보면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문오현)에서는 도로가 협소한 사당5동 185-5호 외 2필지 주변에 소규모 쌈지 주차장 건립 부지 매입과 관련하여 이의 효율적 재산관리를 위한 2011년도 구유재산 관리변경계획(안)과 서울시 소유의 사당3동주민센터 부지와 노량진근린공원 내 구유지를 교환하여 상호 필요한 행정재산으로 활용하기 위한 2012년도 구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황동혁)에서는 도로법 시행령, 국세징수법 등 관련법 개정에 따라 법조항을 명확하게 인용하는 한편 개정 취지를 반영하여 차량 진출입로에 대한 도료점용료 산정요율 인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동작구 도로 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한다. 한편, 동작구의회는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주변도로 협소로 차량 통행 및 소방도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당5동 185-5호 일대와 서울시와 교환 예정인 노량진근린공원 내 구유지 등을 현장 방문하여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전반적인 구유재산 관리 운영 실태에 대한 검토를 진행한 후 상임위원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동작구의회는 마지막 날인 10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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