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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동작구 관내 수해복구 시비 64억5730만원 지원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1/10/27 [19:38]

▲장환진 시의원
<동작투데이>지난 7월 집중호우시 수해를 입은 동작구 관내 피해현장 복구 및 수해예방 사업에 시비 64억여원이 긴급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장환진 서울시의원(민주당, 동작2)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 재난관리기금 55억 9480만원과 예비비( 시 본예산) 8억 6250만원 등 총 64억 5730만원의 시비가 동작구에 지원됐다고 밝혔다. 
 
동작구에 지원된 서울시 재난관리기금 55억 9480만원의 세부내역을 보면 고구동산과 현충근린공원 산사태정비 8천만원 하수도 긴급 준설공사 5억1880만원 저지대 지하주택 침수방지사업 6억5900만원 침수지역(신대방2동 및 노량진2동) 하구관거 정비 6억원 대방빗물펌프장 증설(계속사업, 10년빈도→30년빈도) 37억3700만원 등이다. 
 
또한, 동작구 관내 수해복구비로 지원된 시 예비비는 국사봉터널 사면보수 7억 7900만원 노량진역 정류소와 장승배기역 부근 도로응급복구 4200만원 양수기 지원 4150만원 등 8억6250만원이다. 

▲     ©동작투데이
장환진 의원은 “최근 기상이변에 의한 집중호우로 해마다 인명 및 재산피해가 재발하고 있는데, 이는 기존의 땜질식 수해복구와 보상위주의 재난관리방식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방증”이라며 “지금부터라도 관련 예산을 확보하여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한 대비를 착실히 하는 등 치수정책을 사전예방대책 중심으로 전환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0년 강우빈도로 수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총사업비 85억 9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인 대방빗물펌프장 시설개선 및 증설공사는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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