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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제21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정용택 기자 | 기사입력 2011/12/28 [11:58]

<동작투데이>동작구의회(의장 박원규)는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18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를 상대로 일반 및 시책분야에 대한 구정질문을 비롯해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16건의 일반 안건과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처리했다.

▲     © 동작투데이
 
 
 
 
 
 
 
 
 
 
 
 
 
 
 
 
 
 
 
 
 
 
 
이번 정례회 과정을 일정별로 살펴보면 첫날인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문충실 구청장의 201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이 있은 후 중기지방재정계획과 겨울철 종합대책에 대한 해당국장의 보고를 들었으며,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집행부를 상대로 구정전반에 대한 주요 현안과 주민 관심사항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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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2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와 ▶6일부터 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에서 종합심사를 진행 하였으나, 예산심의와 계수조정 과정에서 의견 조율에 난항을 겪으면서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함에 따라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12월 19일까지 일정을 변경하여 심사하기로 하고, 19일 오전 제4차 본회의에서 공정한 하도급 거래질서 확립 및 원도급자와 하도급자 간의 상생협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박필영 의원 외 8명이 발의한 ▴공정 하도급 및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를 비롯한 일반안건 16건 및 2011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을 우선 처리하였다.

2012년도 본예산은 20일 오전까지 제9차에 걸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진행 했으나, 심사된 예산에 대해 더욱 심도 있는 논의와 합리적 대안 발굴을 통한 계수조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임시회 개최를 통하여 2012년도 예산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12명의 의원이 총 38건의 구정질문을 통해 구정전반에 걸친 현안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각 분야별로 예리한 질문들이 이어졌으며 구민의 궁금증 해소와 집행부의 책임 있는 답변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며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동작구의회는 12월 20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18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치고 산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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