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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지역주민 화합 기여’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2/11/03 [14:07]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각 동 자치회관별로 실시되고 있는 특화프로그램이 지역민들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데 큰 몫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일부 자치회관의 경우 프로그램을 통해 터득한 솜씨를 공연과 경로잔치 또는 봉사에도 투입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구는 최근 13개 동 자치회관에서 난타교실, 어린이 경제 교실 프로그램 등 프로그램을 마련, 지역주민들에게, 레저 및 문화활동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     © 동작투데이
 
 
 
 
 
 
 
 
 
 
 
 
 
 
 
 
 
 
 
 
 
 
 
 
 
  
또한 자치회관별 프로그램은 한국무용을 비롯해 댄스스포츠, 노래교실, 요가교실, 사물놀이, 논술 등 다양하다.

문제는 자치회관에서 틈틈이 터득한 솜씨를 봉사활동 이나 공연 등에 투입해서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체가 더욱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상도1동 풍물패는 지난 13일 서울시청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해서 그동안 갈고 닦았던 솜씨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사당3동 판소리 팀도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사당3동 판소리팀은 광주에서 열렸던 제11회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출연해서 장려상을 차지하는 등 갖고 있는 재능과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돌아왔다.

상도4동의 고전무용팀도 자치회관 프로그램중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상도4동 고전무용팀은 올해 수차례 사회복지관에서 실시된 공연에 초청돼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들 자치회관은 각 자치회관별로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솜씨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 신대방2동 자치회관은 수험생들에게 인기가 많고 화려한 볼거리가 있는 어린이 방송댄스와 한국 전통무용,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마련,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지난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열렸던 제2회 도심속바다축제에서도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선보여 서울시민들과 동작구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자치회관은 올해도 겨울방학을 맞이해 청소년 K-POP 댄스 교실을 마련, 댄스를 하면서 청소년들에게 흥미진진한 놀이교실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험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에어로빅과 미니정원만들기, 컴퓨터 교실 자치회관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각 자치회관별로 진행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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