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구립도서관이 2012 책읽는 서울의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구립도서관이 서울문화재단에서 주관한 독서 캠페인 2012 ‘책읽은 서울의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우수도서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은 서울문화재단 주관으로 서울시 96개 공공 도서관에서 추진한 사업이다. 동작구는 구립도서관 4개 도서관(상도국주도서관, 동작어린이도서관, 동작샘터도서관, 약수작은도서관)이 컴소시엄을 구성해 2012년 처음으로 연합행사를 가져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작구립도서관은 2012년 책읽는 서울 올해 주제인 길아저씨, 손아저씨, 오늘의 날씨는, 그 사람을 본적이 있나요?, 두근두근 내인생 등 4권의 도서를 선정하고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7월 동작어린이도서관에서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선포식’을 갖고 독서 도서 관련 행사 시동을 걸었다, 동작국주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400명이 참석하는 책나라여행 등 8개 프로그램을 동작샘터도서관은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다문화 빛그림 동화구연 등 2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지역민들에게 정서함양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약수작은도서관은 도서관에서 떠나는 책소풍 등 2개 프로그램을 진행해 각 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독서를 통한 지역주민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을 넓히기 위해 2013년도 사당동과 본동, 대방동에 도서관을 개관하는 등 새로운 문화소통 공간으로 도서관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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