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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성공패키지, 저소득 근로빈곤층 취업 우선지원

최전호 기자 | 기사입력 2014/10/07 [10:53]


고용노동부 관악고용센터(소장 강인석)는 지난 8월말까지 관내 근로빈곤층 473명의 취업을 우선 지원해왔다고 밝혔다.

관악고용센터는 올해 5월부터 구로구 등 4개지자체에서 관내 조건부수급자의 취업지원을 의뢰받았다. 고용센터는 이들에게 1개월과정의 취업서비스를 지원했다.

한달간의 취업서비스는 근로빈곤층의 취업동기와 의욕을 높이는데 초점을 둔다. 심층상담도 지원하며 직업심리검사는 필수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월 최대 20만원의 참여수당도 지급한다.

취업서비스 지원 기간(1개월)을 마치면 취업준비 정도를 평가했다. 취업가능자는 취업성공패키지로 연계하여 취업성공을 지원했으며, 취업이 곤란한 자는 지자체로 이관하여 특화프로그램(희망리본, 자활센터 등)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재도전 기회를 주었다.

구로구는 모두 68명의 기초생활수급자(조건부수급자)를 고용 센터로 의뢰하였다. 

 서울관악고용센터 강인석 소장은 관내 근로빈곤층(조건부수급자)의 취업을 내실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의뢰단계, 취업서비스 제공단계, 취업성공패키지 연계단계, 서비스 진행상황 등에 대해 고용센터와 지자체간 정보공유와 협업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밀착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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