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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동작 건설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창의 행정으로...

7.29'창의정책회의'개최...창의정책 8건 발표

동작투데이 편집국 | 기사입력 2010/07/30 [10:16]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민선5기 출범 후 새로운 구정 모토인‘참 좋은 사람중심의 명품동작 건설’해법으로 공무원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고‘창의정책’개발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구는 지난 29일 구청 청사내 3층 기획상황실에서‘7월 창의정책회의’를 갖고 총 8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발표된 정책 개발안은▲친환경 녹색사업 프로젝트(청소행정과)▲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가상계좌 및 압류해제 시스템 운영(교통지도과)▲문화로 완성되는 명품동작(문화공보과)▲경쟁력 있는 명품도시 만들기(세무2과)▲치매노인, 어린이 안심 귀가 지킴이(상도2동)▲희망근로사업으로 부활한 칼갈이(사당3동)▲온라인 옥외광고물 디자인 및 견적작성 시트템(도시디자인과)▲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한 급식제공을 위한 인력지원(보건위생과) 등 이었다.
▲   창의정책회의 우수 정책 발표 장면 - 공무원들의 열의가 뜨겁다.   
구 창의정책 개발의 아이디어 창구로 통하는‘창의정책회의’는 지난 5월 서울시 자치구중 최초로 시작해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정책에서 탈피한 창의성이 더해진 동작구 정책개발의 교두보로 자리매김 해나가고 있다.

또한 창의 정책회의에서 선정된 우수 정책 개발부서에게는 시상금을 지급하는 등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창의정책 개발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창의정책회의에서는 옥외광고물을 누구나 디자인하여 우수광고업자로부터 견적을 쉽게 받을 수 있는‘온라인 옥외광고물 디자인 및 견적작성 시스템’이 최우수를 차지해 상금 60만원이 제안 부서에 수여됐다.

문충실 구청장은“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개인 및 지자체는 현실적인 제약만 탓하지 말고 자신과 지역사회가 가지고 있는 것을 어떻게 하면 발전시킬 수 있을지 항상 창의성을 가지고 고민해야 발전할 수 있다”며“구민들이 실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창의적인 정책개발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9월 17일까지 구민 아이디어를 공모해, 행정의 실제 수혜자인 지역 주민들이 직접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열린행정 실천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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