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은 동작구 중.고교생들이‘환경미화원 일일체험’에 나서 눈길을 끈다.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오는 8월 6일 새벽 관내 중.고교생 34명을 대상으로‘환경미화원 일일체험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방학을 맞은 중.고교생들에게 자원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 쓰레기 줄이기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체험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또한 환경미화원 일일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사회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하는 봉사확인서도 발급할 계획이다. 문충실 구청장은“일일환경미화원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환경미화원들의 고충을 이해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인생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이번 활동을 계기로 다른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12일에는 (주)메리츠증권 신입사원들 26명이 환경미화원과 함께 가로청소의 구슬땀을 흘린 바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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