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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명소

동작구 거리도서관

허광행 기자 | 기사입력 2010/06/30 [22:00]

▲ 신대방동에 위치한 거리도서관 모습- 쉽게 책을 접할 수 있고 책을 교환할 수도 있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주민자율 ‘거리도서관’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거리 도서관’은 신대방동 교수 아파트 앞 대방로 일대에 조성되어 있는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게 하자는 구청 직원의 아이디어로 폭 4m 길이 12m 규모로 책 3,000여권을 비치 할 수 있는 정자 형태로 조성했으며, 구민들의 쉼터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또한 동작구는 일반 도서뿐만 아니라 인근 학교들의 협조를 받아 교과서, 참고서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학습도서 교환의 장으로도 거리 도서관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집에서 안보는 책을 이곳에 기증하거나 바꾸어 보세요




또한 동작구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비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거리도서관을 통한 헌책 기증 등 헌책의 재활용에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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