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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ESG 전문 지식 바탕으로 주력 플랫폼 ‘무디스 크레딧뷰’ 강화

정다운 기자 | 기사입력 2020/10/05 [14:45]


무디스(Moody’s)가 자사의 선도적 연구·데이터·분석 플랫폼인 ‘무디스 크레딧뷰(Moody’s CreditView)’를 강화했다고 9월 29일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광범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및 기후 분석을 통해 신용시장 전문가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디스 크레딧뷰’ 확장은 무디스가 시장에 포괄적인 통합형 ESG 솔루션 스위트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폭넓은 노력의 일부다. 또한 채권 발행사의 위험 프로파일 평가에 추가 재무 정보와 분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사용자 피드백에 대응하는 조치이기도 하다.

‘무디스 크레딧뷰’ 사용자는 ESG 데이터 및 도구를 선도하고 있는 비지오 아이리스(Vigeo Eiris, 약칭 VE)와 기후 위험 평가 분야의 선구적 기업인 포트웬티세븐(Four Twenty Seven) 등 무디스 관계사의 자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함께 제공되는 VE 콘텐츠에는 기업 및 국부 지속가능성 보고서와 ESG 점수 및 부문 보고서가 포함돼 있다. 사용자는 포트웬티세븐이 제공하는 기업 및 미국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물리적 기후 위험 점수도 이용할 수 있다.

안드레아 블랙맨(Andrea Blackman) 무디스 ESG 솔루션 글로벌 총괄은 “무디스 크레딧뷰 확장은 시장 참여자에게 의미 있는 성과 측정과 인사이트를 제공해 전략적 탄력성과 책임 있는 자본주의, 경제 친환경화를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전사적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무디스 크레딧뷰’는 무디스 인베스터스 서비스(Moody’s Investors Service, 약칭 MIS)의 신용 등급 및 분석도 계속 제공한다. 이는 실질적인 ESG 고려 사항과 ESG 및 기후 고려사항이 신용에 미치는 영향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크레딧 오피니언(Credit Opinions), 환경·사회 분야 리스크 히트 맵(Environmental and Social Sector Risk Heat Maps), 기업 지배구조 평가(Corporate Governance Assessments), 탄소 전환 평가(Carbon Transition Assessments) 등 MIS 연구 및 도구를 체계적으로 통합한다.

거스 해리스(Gus Harris) 무디스 애널리틱스(Moody’s Analytics, 약칭 MA) 전무는 “무디스 크레딧뷰를 확장함으로써 고객이 더 나은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 하나의 편리한 솔루션을 통해 ESG 및 기후 관련 자료를 풍부하게 제공하게 됐다”며 “무디스 크레딧뷰 플랫폼을 더욱 강화해 ESG 자료 및 커버 범위를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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