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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인의 날’…코로나 위기 속 해외수주 300억 달러 달성

김 총리 “스마트 건설기술 R&D투자 확대…SOC분야 디지털화 확산에 최선”

정다운 기자 | 기사입력 2022/03/26 [08:19]

건설기술인의 날을 맞아 지난해 국내 수주 200조원과 해외 수주 300억 달러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25일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함께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서울 파르나스에서 ‘2022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설기술인의 날은 92만 건설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지정됐으며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기념식은 ‘건설기술인! 더 나은 내일을 향해’를 주제로 건설산업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경제 회복의 첨병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새로운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노형욱 국토부 장관, 건설관련 단체장, 정부포상 수상자 등이 참석한다.

 

▲ ‘2022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 대표 수상자 명단  ©



행사는 유튜브 및 건설기술인협회 누리집으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건설산업 발전에 공로가 많은 건설기술인 42명에게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국내 국가기간 교통망 확충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건설산업 발전에 공헌한 전경수 (주)유신 회장, 동탑산업훈장은 오병삼 (주)누리플랜 부회장이 수상했다.

 

김부겸 총리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난해 국내 수주 200조원과 해외 수주 300억 달러를 넘어서는 값진 성과를 달성해 어려운 시기를 도약의 발판으로 만든 건설기술인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정부는 스마트 건설기술 R&D투자를 확대하고 SOC분야의 디지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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