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주가 한국 여성들의 유방암 의식 향상을 위해 유방암을 이겨낸 여성들과 함께 여성의 가슴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캠페인 화보 촬영에 동참했다. 김현주가 유방암으로 고통을 받았으나 이를 극복해 낸 여성들과 함께 상반신 누드 화보를 촬영을 감행한 것. 이번 화보 촬영은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유방암 의식 향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 진행됐다.
화보는 유방암 의식 향상 캠페인의 올해 슬로건인 ‘만나서, 이야기하고, 이겨내세요’가 추구하는 ‘캠페인을 접하는 모든 여성들이 주변에 있는 친구들에게 그 메시지를 함께 나누고 극복하자’는 취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촬영에 참여한 김현주는 “이번 화보 촬영은 암을 이긴 여성들과 함께 진행돼 개인적으로도 무척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며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98%가 치료 가능한 데 이를 간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유방암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아 기자 j.a-park@hanmail.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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