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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구의원

(한나라당-상도2.4동)

김국제 편집국장 | 기사입력 2010/07/01 [17:26]
▲     김명기 구의원

구의원 당선 소감은?

부족하기 짝이 없는 저에게 주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무한한 사랑과 엄청난 지지에 가슴 벅찬 감사 드립니다. 오늘의 이 영광은 상도동 주민 여러분과 특히 동작구 장애인 형제분들의 영광이라 생각하기에 더없이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선거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점은?

상가를 방문하면서 식당을 들어 갈 때가 가장 미안하고 곤혹스러웠습니다. 너무도 미안해 명함을 내밀지도 못하고 돌아설 수밖에 없는 경우가 허다해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저는 찢어지게 가난하다는 말을 잘 알기에 이렇게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을 보면서 더 열심히 뛰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한편으로는 또 내가 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저에게 주어진 미션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주요 선거공약 이행 방향과 중점을 두고자 하는 일에 대해 말해 달라.

서민과 노약자 그리고 장애인 복지 정책을 중심으로, 선거공약을 세부적으로 정리 매월 실천방향을 블로그를 통해 발표하여, 매니페스토 실천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발전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고, 더욱이 주민갈등이 있을 수 없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기간 중 제시된 구청장을 비롯한 모든 후보님들의 공약을 다시 한 번 살펴서 구민 모두 화합하며 발전에 동참하는 더 좋은 동작구! 더 좋은 상도동!을 만들기 위하여 구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동작구의 발전을 위한 비전제시를 한다면?

서울시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인 노량진 일대의 올바른 개발은 동작구 발전을 위한 희망이 될 것입니다. 노량진 일대는 이미 개발 계획이 수립되어있고, 문충식 구청장 당선자의 공약 “동작구를 관통하는 상업벨트 조성하여 동작의 테헤란벨리를 구축”하는 개발 계획안에 노량진 일대의 개발이 포함 되어 있을 것입니다. 상도4동 약수터에서 시작하여 장승배기를 거쳐 노량진 민자역사와 노량진 수산시장 그리고 학원가 등 노량진 일대를 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상업과 생활문화 거점으로 개발한다면 노량진이 현재의 거쳐 지나가는 곳이 아니라 돌아오는 중심도시로 발전할 것입니다.

구민들에게 어떤 구의원으로 기억되고 싶으신지?

생각만으로 마음 편하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찾을 수 있는 사람, 많은 말을 들어주는 사람, 실천하는 ‘뚝심 김명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구민들에 하고 싶은 말은?

‘우리 아이들이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한 저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상도동 주민 여러분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하여 저의 꿈을 완전히 실현시켜 나갈 것이며, 오늘의 이 영광이 있기까지 저를 응원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한나라당 권기균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당원동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끝까지 격려와 선의의 경쟁을 해 주신 이봉준 전의원과 김두산 전의원 그리고 박흥옥 전의원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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