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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림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주민설명회는 오는 9월 6일과 7일 양일간에 거쳐 관악구, 영등포구, 동작구에서 열려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08/29 [12:16]
[동작투데이]
 
서울시는 서울 남부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하여 추진 중인 ‘신림선(여의도~신림)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시설 및 정거장, 노선명 등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림선 경전철사업의 시행으로 인하여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 예측, 평가하여 환경영향의 최소화 방안을 마련한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공람은 물론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9월 6일과 7일 양일간에 거쳐 관악구, 영등포구, 동작구에서 열리며 환경영향평가서는 해당구청 환경과에서 공람이 가능하다.

‘신림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은 지난 2009년 제3자 공고를 통해 2010년 3월 (가칭)남서울경전철주식회사(주간사 고려개발(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되어 현재 노선 및 정거장, 총사업비 및 투자에 대한 협상이 진행 중이며 오는 2011년 말 실시계획 승인 및 착공할 계획이다. 금년말 실시계획 승인을 위한 절차를 시작함으로써 서울시 남부지역의 대중교통확충을 위한 신림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림선 경전철이 완공되면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했던 관악구, 동작구, 영등포구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 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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