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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늘푸른 어르신 건강교실’운영

9월 22일부터 12월까지 개인별 맞춤운동 상담 등 다양한 교육 펼쳐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09/01 [11:59]
[동작투데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늘푸른 어르신 건강교실을 무료 운영하고 있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구가 어르신들에 대한 선진 건강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다.

구에 따르면 이달 22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동작보건소 보건교육실에 마련된 교육장에서 고혈압과 당뇨, 이상지혈증을 앓고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늘푸른 어르신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만성 질환자의 증가는 심?뇌혈관질환 발생률을 높여 사망과 심각한 장애에 이르게 한다.

이에 따라 구는 만성질환자의 자발적인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위해 ‘늘푸른 어르신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건강 수명을 연장시켜 보건의료적 측면에서 사회, 경제적 부담도 경감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기대된다.

구는 운동처방사를 비롯해 생활체육협회 운동지도사,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의약품안전사용운동본부 약사, 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강사를 투입해서 질환 약물관리와 적절한 운동방법, 정신관리 등 교육을 펼치게 된다. 

지난 2005년부터 실시 운영하고 있는 늘푸른 어르신 건강교실은 기 교육을 수료한 건강동아리 회원 140여명이 참여하면서 어르신 건강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소외된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해서 건강하게 활동하셨으면 좋겠다”면서 “건강검진과 개인별 맞춤운동 상담을 하고 있어 주변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신 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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