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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테마놀이공간 ‘어울림공원’ 조성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09/02 [12:21]

[동작투데이]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에 소재한 제비어울림 공원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지역주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조성돼 관심을 끌고 있다.

구에 따르면 사업비 7천400여만원을 들여 동작구 대방동 제비어린이공원에 주민 휴식공간으로 충족시킬 편의시설을 갖춘 어울림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 시범모델 4개소로도 확정된 어울림공원은 어른들이 쉴 수 있는 정자를 비롯해 커뮤니티 공간 등이 조성됨으로써 어린이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테마놀이공간과 어린들에게는 꿈과 상상력을 키워 줄 테마공원으로도 손색이 없다.

구는 이 공원 조성에 앞서 지난해 12월과 지난달 26일 대방동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두차례 개최하는 등 최대한 주민의견과 여론을 바탕으로 시민 만족도를 배가시킨 주민형 휴식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어울림공원은 특히 어린이 놀이시설 뿐만아니라 산책로, 운동시설, 까페형 쉼터 등 여가기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며 지역주민이 계획, 조성, 유지관리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공원에 대한 애착심을 주게 한 것도 의미가 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어울림공원으로 명칭을 확정하고 지난 7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 내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조성될 어울림공원은 어른들이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정자도 마련돼 있어 마을의 정취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수목식재와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되는 등 주민들의 최대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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