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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1년도 서울특별시장기 어린이 및 여성 축구대회 개최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09/02 [13:16]
[동작투데이]
 
서울시에서는 서울시생활체육회와 공동주최로 ‘2011년도 서울특별시장기 생활체육 어린이 및 여성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9.3(토)~9.4(일) 양일간 개최하며, 3일 08:30 중랑구립운동장에서 개회식을 하고, 각 대회별로 별도 예선전 및 결선 후 4일 송파여성축구장에서의 폐회식으로 마무리된다.

이 대회는 각 자치구 어린이 축구교실 및 여성 축구교실 소속의 초등학생 및 여성 1,000여명이 참가한다.

자치구 축구교실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함께 체육활동이 소홀해지 쉬운 학생, 여성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생활체육 참여를 위하여 3월~12월까지 10개월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자치구 간 교류, 시장기 대회 참가를 통하여 공동체 의식 함양, 참여동기 유발의 기회를 가진다.

한편, 자치구 청소년 풋살교실 소속팀이 참가하는 서울특별시장기 풋살대회는 10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전반 20분, 후반 20분으로 진행되며 준결승까지 무승부일 경우 승부차기로 결정된다.

각각 어린이 축구와 여성 축구는 첫째날 송파구와 서대문구, 강북구와 도봉구 첫 경기를 시작으로 해서, 대회 둘째날 송파여성축구장으로 이동해서 각각 본선에 오른 팀들이 자치구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노원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축구교실 및 대회를 통하여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도모하고 팀윅을 배울 수 있는 인격함양의 기회로 삼을 수 있으며, 가사활동으로 인하여 체육활동이 소홀해지기 쉬운 여성에게 건강증진 및 사회활동 참여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가족이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가족애 및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축구가 남성 뿐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인기있는 스포츠임을 알릴 예정이다.
 
신 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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