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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구민들, 추석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구, 교통대책상황실 운영 등 8개 분야 종합대책 수립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09/08 [16:09]
[동작투데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즐거운 추석 분위기 조성을 위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8개 분야별 종합대책을 내놓았다.

이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구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해 주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 정책 차원에서다.

먼저 구는 심야에 도착하는 귀경객들을 위해 9개 업체 103대 마을버스와 1326대 택시, 18개역 지하철 운행으로 안전한 수송대책을 세운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최대 인파가 붐비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하고 서울시와 동작구 합동으로 심야 시간대 택시 승차거부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

구는 또 9일 오후 6시부터 14일까지 오전 9시까지 교통행정과에 12명으로 구성된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귀성, 귀경객 수송상황 관리와 안내, 불법주차 관련 민원사항 처리, 교통관련 민원안내와 추석연휴 교통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구는 특히 구민생활 불편해소를 위해 생활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하고 공원시설물 일제점검 정비와 청소년유해시설 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추석 마무리 구민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밀린 쓰레기는 모든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서 신속하게 수거, 처리할 계획이다.

이밖에 구는 중앙대병원 등 6개소 응급실을 운영하고 보건소 진료반 편성, 당번 약국제를 실시하는 등 추석연휴기간 동안 의료대책도 세웠다.

이와 함께 구는 추석물가대책반을 운영하는 물가안정관리를 비롯해 주요 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 풍수해 대책, 저소득층을 지원할 훈훈한 명절보내기, 공직자들의 공직기강 확립과 경계강화 등 모두 8개 분야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문충실 구청장은 “주민들이 훈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구청은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면서 긴급 상황에 신속한 대처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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