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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충실 동작구청장 독감예방 철저 당부’

20일 확대간부회의서, 독감예방과 스쿨존 교통사고 등 만전 주문

최정호 기자 | 기사입력 2011/09/21 [12:30]
[동작투데이]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21일 환절기 인플루엔자 독감이 만연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관내 어르신들이 고생하지 않도록 독감예방에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문 구청장은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과장급 이상 간부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고 모든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독감예방에 따른 장소선정을 비롯, 대주민 안내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문 구청장은 “이 나라의 기둥인 어린이들이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등하교길의 어린이 교통사고에 만반의 예방대책을 세울 것”을 지시했다.

문 구청장은 또한 가을철을 맞아 ‘가을속 음악여행’등 문화행사가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라면서 주민들이 즐기고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상변화에 대비, 우의 준비 등 각종 축제와 문화행사가 원만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사전 검토와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문 구청장은 지난번 추석명절 이후 도심 골목길이 매우 지저분해졌다면서 하루에 몇차례씩 조편성을 해서 차량을 이용, 쓰레를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을 유지할 것을 천명했다.

문 구청장은 동작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복지분야 최우수상을 받기까지 전 직원들의 노력을 치하한 후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그 명성을 계승할 수 있도록 복지업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문 구청장은 1대1 결연사업의 습관화, 기본에 충실하고 업무의 전문성 유지, 급변하는 행정에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최 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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