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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8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 68593호

이은봉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1/09/21 [12:36]
[동작투데이]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9월 22일(목) ‘11년 8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을 공개하였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68,593호로, 8월중 신규 분양물량이 전월보다 대폭(93%) 증가(7월 13,360호 → 8월 25,752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전월(70,087호) 대비 1,494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7월 이후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06.11(69,597호) 이후 56개월 만에 7만호 이하로 내려간 수치이다.

 <지역별>

 - 수도권은 대부분 지역에서 기존 미분양이 해소되고 있으나, 신규분양이 집중된 경기지역(파주·용인 등)에서 신규로 미분양이 발생하면서 전월(26,394호) 대비 1,240호 증가한 27,634호로 집계되었다. 지방은 기존 미분양이 감소하면서 전월(43,693호) 대비 2,734호 감소한 40,959호로 나타났다.

 <규모별>

 - 전체 미분양 주택중 85㎡ 초과 중대형은 43,536호(수도권 18,744호, 지방 24,792호)로 전월(43,575호) 대비 39호(수도권 +832호, 지방 △871호) 감소하였으며, 85㎡ 이하는 25,057호(수도권 8,890호, 지방 16,167호)로 전월(26,512호) 대비 1,455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전월(38,085호) 대비 1,718호(수도권△160호, 지방 △1,558호) 감소한 총 36,367호(수도권9,744호, 지방26,623호)로 2개월 연속 감소하였다.

8월 공동주택 분양물량(25,752호)이 7월(13,360호) 대비 93%나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미분양이 감소한 것은 임대사업자 세제지원 확대(8.18대책), 전매제한 완화 등의 효과와 전세수요의 일부 매매 전환, 업계의 분양가 할인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주택시장이 점차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은봉 객원기자 (동작구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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