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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차예련 유방암 없는 세상을 위하여 ‘핑크리본 캠페인’에 앞장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09/30 [10:44]
[동작투데이]

국내 최고의 셀러브리티 차태현, 차예련, 강주은, 모델 김윤선, 디자이너 송자인이 유방암 의식향상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의 홍보대사에 선정되었다. 

차태현, 차예련 등이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된 핑크리본 캠페인은 대표적인 여성 암인 유방암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1992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캠페인으로 ‘유방암의 달’인 10월 전 세계 60개국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우리나라에서는 오는 10월 5,6일(수, 목) 진행된다.

올해 핑크리본 캠페인 홍보대사로 선정된 차태현, 강주은, 차예련, 모델 김윤선, 디자이너 송자인은 유방암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바자와 함께하는 유방암 의식향상을 위한 사진전’에 참여, 시민들의 주목을 끌 예정이며 송자인 디자이너의 경우, 핑크리본 캠페인 행사를 기념하는 티셔츠 디자인에도 참여한다.

대표적인 여성 암으로 인식되어 온 유방암 예방 캠페인에 남성인 차태현이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은 단연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여전히 유방암은 여성에게만 국한된 질병으로 인식되어 있어, 남성이자 두 아이의 아빠인 차태현이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은 유방암이 더 이상 여성만의 문제만이 아닌 세대와 계층을 넘어 모든 시민들이 함께 고민하고 풀어야 할 문제임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를 주최하는 대한암협회 구범환 회장은 “평소 유방암 예방에 관심이 많은 차예련, 강주은씨를 비롯해 특히 영화,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정적인 이미지가 강한 차태현씨가 뜻 깊은 행사에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11년 째 이어져 오고 있는 핑크리본 캠페인으로 여성뿐 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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