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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내 최대 규모 일자리 박람회 개최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08/24 [14:32]
[동작투데이]
 
서울 시민들의 일자리 찾기 프로젝트!!! 서울시가 대규모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서울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나흘간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3호선 학여울역)에서 ‘2011 서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박람회 현장 기준 약 340여 개 구인기업과 3만 명의 구직자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서, 9월 행사에 앞서 8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온라인 박람회’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2011 서울일자리 박람회’는 청년, 중견인력, 여성 및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박람회를 하나로 통합해 실시함으로써 더 많은 서울시민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 가능할 수 있도록 기획 되었다.

금번 박람회에는 약 3만 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나흘간 340여개의 기업이 참가해 1,200여명을 신규로 채용한다.

박람회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박람회(http://seouljobfair.incruit.com)에서도 지속적인 구인기업의 참여로 총 1천여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며, 15만 명 이상의 구직자가 참여해 국내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9월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2011 서울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를 세분화해 보다 전문적인 채용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구인기업도 원하는 인재를 현장에서 바로 채용 가능하도록 다양한 창구도 개설한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 홍보 목적보다는 실질적으로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들이 참여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전년도 대비 취업활동과 무관한 이벤트성 행사는 축소하고, 취업 및 채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한다. 그 외에도 현재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한 번에 안내 받을 수 있도록 정보관을 구성해 서울시민들의 적극적인 취업활동을 지원한다.

20세~55세의 신입 및 경력 구직자가 참여하는 <청년·중견인력 취업박람회>는 9월 20일~21일 양일간 개최하며, <여성 취업박람회>와 55세 이상 <어르신 취업박람회>는 9월 22일~23일에 진행한다. 이 외에도 <청년·중견인력 취업박람회>가 진행되는 9월 20일~21일 간은 디자인분야 60여 개 기업이 현장에 참여 예정이며, 면접 및 상담 등을 통해 디자인분야 인력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박람회에 앞서 8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박람회>에서는 △청년·중견인력 △여성 △어르신 카테고리로 나눠 구인기업과 구인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며, 박람회 참여 및 현장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박람회 홈페이지에 사전접수 및 이력서를 등록하면 현장에서 기업담당자가 검색해 면접을 의뢰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구직자가 사전에 본인의 이력서를 등록하면 전문취업컨설턴트가 각 구직자에게 맞는 기업을 매칭해 주고, 현장에서 면접이 가능하도록 안내해 주는 양방향 매칭시스템이 마련되어 보다 적극적인 취업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고 인크루트가 주관하며 자세한 내용 및 참여 신청은 온라인박람회 사이트(http://seouljobfair.incruit.com)에 접속하면 된다. 기업 및 구직자 모두 참가비용은 무료다.
 
신 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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